몇 년 전 처음 애플 주식을 매수했을 때만 해도 저는 그저 아이폰을 잘 파는 회사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 애플을 바라보는 시선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죠. 최근 애플 주가가 다른 빅테크 대비 답답한 흐름을 보일 때마다 주변에서는 "이제 끝물 아니냐"는 소리도 들려오곤 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지표를 뜯어보고 서비스 생태계의 결속력을 체감하는 입장에서 보면, 애플은 지금 아주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 시장이 애플을 오해하는 지점과 실무적 체감애플 주가가 한동안 박스권에 갇혀있던 이유는 시장이 여전히 애플을 스마트폰 하드웨어 기업으로만 정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 수익 모델의 무게중심은 이미 서비스 부문으로 이동 중입니다.작년 말부터 애플의 주가가 지지부진했을 때, 많..